![사진: [국립외교원 설명회] 어제, 외교안보연구원에서 개최된 국립외교원 선발시험 및 교육과정 설명회에 약 600여명이 참석해주셨어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선발시험과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혹시나 시간이 안맞으셔서 못오신 분들! 걱정마세요~설명회 배포자료는 http://bit.ly/stdsN5 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https://fbcdn-sphotos-h-a.akamaihd.net/hphotos-ak-ash4/p480x480/393808_298968353478923_2039867008_n.jpg)
올 해 공식적으로 마지막 행사인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 선발 및 교육과정 설명회가 어제 열렸다. 600명이 넘는 참가자가 강당을 가득 메웠다. 고위 외교관의 길을 걷고자하는 이들에게는 이제 2013년 외무고시가 폐지되면 국립외교원에 입학, 1년간의 교육훈련과 평가를 거친 후 최종 임용되는 새 시스템에 관한 궁금증이 클 터, 그 첫 설명회자리였다.
사회를 보면서, 추위에도 불구하고 강당을 가득 채울만큼 이곳까지 찾아준 저들이 새삼 고마웠고, 응원하고 싶었다. 질의하는 내내 그들과 시선이 마주칠 때마다, 하나하나 눈빛이 진지했고, 정보 한조각에 목말라하는 심정이 보였다. 그 자리에 앉아있던 이들 중 몇명이나 2년 후 다시 이곳에 발을 딛게 될지는 모르지만, 모두들 소원하는대로 자기 꿈이 이루어지길 바래본다.
저 열정에 맞추어주는 설명에 덧대어, 한가지 더 이야기해주고 싶은 것이 있었다. 외교관은 화려한 직업이 아님을. 해외여행 자체가 어렵던 옛날처럼 외교관이 특별한 경험을 하는것도 아니고, 생활여건이 어려운 험지에서 살게될 경우가 많을것임을. 실제로 156개 공관 중에서 한국보다 살기 편한 나라는 이제 손꼽을 정도가 될만큼 힘든 해외 생활을 감수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것임을. 평생을 짐싸고 짐푸는 고단한 여정을 걸어야 할 것임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이익과 미래를 위해 충분히 어려움을 감수하고 살아갈 각오가 되어 있는 이들이 기꺼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외교관은 Foreign Service Officer 이며, 신분상 공무원 civil servant이다. 섬기는 일이다. 실력과 잠재력도 중요하지만, 공동체를 위해 섬길 수 있는 각오와 결단, 그리고 희생이 요구되는 자리이다. 2013년, 이런 사명의식과 실력을 겸비한 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년부터는 교육과정 개발에 본격적으로 바빠질 것 같다.ㅠㅠ
사회를 보면서, 추위에도 불구하고 강당을 가득 채울만큼 이곳까지 찾아준 저들이 새삼 고마웠고, 응원하고 싶었다. 질의하는 내내 그들과 시선이 마주칠 때마다, 하나하나 눈빛이 진지했고, 정보 한조각에 목말라하는 심정이 보였다. 그 자리에 앉아있던 이들 중 몇명이나 2년 후 다시 이곳에 발을 딛게 될지는 모르지만, 모두들 소원하는대로 자기 꿈이 이루어지길 바래본다.
저 열정에 맞추어주는 설명에 덧대어, 한가지 더 이야기해주고 싶은 것이 있었다. 외교관은 화려한 직업이 아님을. 해외여행 자체가 어렵던 옛날처럼 외교관이 특별한 경험을 하는것도 아니고, 생활여건이 어려운 험지에서 살게될 경우가 많을것임을. 실제로 156개 공관 중에서 한국보다 살기 편한 나라는 이제 손꼽을 정도가 될만큼 힘든 해외 생활을 감수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것임을. 평생을 짐싸고 짐푸는 고단한 여정을 걸어야 할 것임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이익과 미래를 위해 충분히 어려움을 감수하고 살아갈 각오가 되어 있는 이들이 기꺼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외교관은 Foreign Service Officer 이며, 신분상 공무원 civil servant이다. 섬기는 일이다. 실력과 잠재력도 중요하지만, 공동체를 위해 섬길 수 있는 각오와 결단, 그리고 희생이 요구되는 자리이다. 2013년, 이런 사명의식과 실력을 겸비한 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년부터는 교육과정 개발에 본격적으로 바빠질 것 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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