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혁명과 우리 사는 삶 세렌디피티

몇주째 아랍 혁명을 들여다보고 있다보니 익숙해짐과 동시에 그저 관전자처럼 되어가는 느낌이다. 기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내 모습을 본다. 민주화를 오래전에 이룬 우월감에 한참 뒤에 따라오는 이들에 대해 '쯧쯧'하고 혀를 차는 내모습은 아닌지... 생명을 걸고 피흘림의 자리에 서서 자유와 인권과 최소한의 삶의 질을 부르짖는 저들보다 결코 우리는 앞서 있지 않다. 우리는 과연 공평과 정의 시대를 용기 있게 살아내고 있는가?

덧글

댓글 입력 영역